고객은 독일 쾰른 대학교 법의학연구소입니다. 1988년 쾰른 카니발 기간에 일어난 살인 사건의 핵심 증거는, 미세한 섬유와 피부 입자가 붙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접착테이프였습니다.
당시 기술로는 이런 작은 조각에서 쓸 만한 DNA를 얻을 해상도가 부족해 사건은 35년간 미제로 남았습니다. 이후 쾰른 경찰의 미제사건 전담팀이 연구소와 함께 수사를 재개하며 현대적인 법의학용 현미경 장비를 찾았습니다.
연구진은 Lynx EVO로 원본 증거를 다시 살폈습니다. 고해상도 영상과 접안렌즈 없는 인체공학 설계 덕분에, 법의학 보조 인력이 여러 달에 걸쳐 테이프를 꼼꼼히 훑으며 피부 조각을 찾아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정밀한 광학으로 미세한 피부 조각을 식별했고, 장시간 관찰에도 불편이 적었습니다. 이를 통해 DNA를 추출해 용의자를 특정했고 30년 넘은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이 사건은 독일 공영방송 ZDF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